인스타그램 릴스 광고 운영과 관련해서, 인스타그램 릴스가 무엇인지, 사람들의 릴스 사용 형태는 어떠한지, 효과적인 릴스 제작을 위한 팁과 크리에이티브 주요 요소, 릴스 광고 성공 사례 및 릴스 광고 가이드에 대해 설명하겠다.
1. 인스타그램 릴스란?
릴스란 인스타그램 플랫폼 내의 세로형 60초 이내의 짧은 동영상 컨텐츠를 뜻한다. 릴스는 인스타그램에서 참여를 증대하는 가장 효과적인 도구로 잡고 있으며, 이에 따라 메타의 여러 플랫폼에서 릴스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2. 인스타그램 릴스 사용 형태
메타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릴스 사용 형태는 아래와 같다.
1) 45% 이상의 계정이 일주일에 적어도 한 번 이상 릴스에 반응한다.
2) 릴스의 80% 이상이 소리가 켜진 채로 재생된다.
3) 릴스의 40% 이상이 효과를 사용한다.
3. 효과적인 릴스를 위한 3가지 TIP
메타에서 공식적으로 권장하는 릴스 제작을 위한 3가지 TIP은 아래와 같다.
1) 알아보기 쉬움
- 한눈에 보자마자 스타벅스에 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듯, 브랜드를 알아보기 쉽게 노출해야 한다.
2) 관련성이 있음
- 또한 영상은 나와 관령성이 있는, 공감할 수 있는 형태일 수록 좋다.
3) 따라하기 쉬움
- 하나의 단순한 행동을 반복하는 것과 같이 영상 안의 액션을 따라하기 쉽게 만드는 것이 좋다.
4. 릴스 크리에이티브 주요 요소
릴스 크리에이티브를 만들 때 아래 4가지 주요 요소를 고려해서 제작하는 것이 좋다.
- 9:16 비율의 영상으로 제작
- 인물 중심의 콘텐츠 내러티브
- 재미있는 전환 효과 / 사운드 활용 & 자막 설정
- Shop Now 버튼 등의 가려지는 영역을 고려한 편집
5. 릴스스러운 영상이란
메타에서 가장 강조하는 내용은 “절대 고퀄리티의 릴스 영상을 만들지 말라”였다. 브랜드 광고 영상처럼 멋지게 영상을 만들기 보다는, 일반 인스타그램 사용자가 만든 것과 같은 “힘 들이지 않고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네이티브 한 형식으로 제작하는 것을 말한 듯하다. 실제로 18~34세 소비자의 64%는 브랜드에 대한 인플루언서의 의견을 브랜드의 광고보다 더욱 신뢰한다고 한다. 따라서 브랜드 입장에서의 멋진 영상으로 이야기 하는 것보다, 일반 고객과 같은 입장에서 릴스스러운 영상으로 말할 때 광고효과가 더 극대화 된다고 한다.
이런 릴스스러운 영상을 UG(B)C-ish로 표현한다. UG(B)C-ish란 비전문적인 소비자 혹은 사용자가 직접 만든 컨텐츠의 방식을 뜻한다. Lo-fi 영상으로 불리기도 하며, 화면의 퀄리티 보다는 엔터테인먼트에 초첨을 맞추는 게 특징이다.
6. 릴스 광고 활용 성공 사례
미국의 구독 기반 헤어케어 브랜드 Prose에서는 인물 중심의 릴스 전용 크리에이티브를 개발하여 기존 광고에 릴스 노출 영역을 추가, 확대하였고 기존 캠페인 대비 긍정적인 전환 성과를 만들었다고 한다. 기존 광고 대비 52%의 도달이 증가 했고, 노출당 비용은 43% 감소시킬 수 있었으며, 고객 획득당 비용을 23%까지 감소 시켰다고 한다.
7. 릴스 광고 사양 / 제작 가이드
- 릴스의 최대 길이는 60초다.
- 9:16 형태의 동영상을 권장하지만, 이 외 동영상도 사용은 가능하다.
- 소리를 포함하는 것을 권장하지만, 소리 또한 필수사항은 아니다.
- 타겟팅은 일반적인 페이스북 타겟팅과 동일하게 진행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이미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